항목 ID | GC09300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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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1길 121[신태인리 26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용련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6월 18일 -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현 정읍시 생활문화센터] 국가등록문화재 제175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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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7년 11월 24일![]() |
현 소재지 | 정읍시 생활문화센터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1길 121[신태인리 260-1]![]() |
성격 | 문화센터 |
면적 | 1,958㎡[토지 면적]|624,79㎡[연면적] |
전화 | 063-571-5170 |
홈페이지 | http://www.seojimal.kr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신태인리에 있는 생활 문화 센터.
[개설]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로 사용 중인 건물은 2005년 6월 18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이다. 2007년 도시 계획에 의하여 도정공장은 철거되고, 1928년 건립된 도정공장의 벼 저장 창고만 남게 되었다. 일제 강점기 신태인은 호남선 철도 개설로 인하여 크게 번창하였고 일본인들의 농업 수탈 본거지가 되었다. 신태인에는 화호리를 포함하여 곳곳에 일본인 농장주 가옥 등이 남아 있어 수탈 규모와 현장을 잘 보여 준다.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는 일제 강점기의 역사 현장을 보존하고 도정업의 변천 과정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기에 정읍시의 역사 문화 공간 확충 계획에 따라 외형은 유지하고 내부를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건립 경위]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는 정읍 지역 주민에게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감수성과 문화적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2017년 11월 24일 개관하였다. 정읍시에서 서지말 장학회에 운영을 위탁하였다.
[구성]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는 건물 1동 규모이며, 토지 면적은 1,958㎡, 연면적은 624.79㎡이다. 적벽돌 벽체와 시멘트 기와 등 정읍 신태인 구 도정공장 창고의 원형을 유지하는 한편, 연습실, 공연장, 어울림홀, 음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건물 한편에 간이 미술관인 달하미술관이 있다.
[현황]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는 2003년 현재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색소폰 연주, 난타, 가요 힐링 장구, 라인댄스, 줌바댄스, 기체조, 서각, 요가, 고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각 교실은 주 2회 유료로 운영하며 연말에 발표회를 갖는다. 체험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전시를 꾸준히 진행 중인데 2022년에는 10회 넘는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누적 방문객이 연 2만 명을 넘었다. 회화, 사진뿐만 아니라 분재 전시나 타 지역과 교류 전시를 진행하기도 한다. 인근 학원 등과 엠오유(MOU) 협약을 맺고 청소년 체육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