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정읍문화대전 > 정읍향토문화백과 > 삶의 내력(역사) > 근현대 >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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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정읍 지역의 역사. 정읍은 동쪽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과 완주군, 서쪽은 부안군과 고창군, 남쪽은 순창군과 전라남도 장성군, 북쪽은 김제시와 접하고 있다. 지도상으로는 위도 35°27′~35°45′, 경도 126°43′~127°07′에 자리하고 있다. 면적은 692.78㎢로 605㎢의 서울특별시보다 크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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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정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서남부에 자리하여 동남쪽으로는 순창군 복흥면, 정읍군 입암면, 서북쪽으로는 정읍군 소성면, 고부면, 덕천면, 북면과 접하고 있었다. 정주시는 본래 정읍현으로 교통의 요로였다. 남북을 통하는 노령, 조령의 요충지였으며, 또 근대 이후에는 호남선 철도 개통으로 정치 경제의 거점 도시로서 위치를 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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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6월 3일 정읍에서 있었던 남한 단독 정부 수립을 위한 이승만 대통령의 발언. 1946년 6월 3일 이승만은 정읍에서 남한만의 단독 정부 수립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였고, 이러한 발언을 가리켜 ‘이승만의 정읍발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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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지역을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전면적인 공격으로 남한과 북한 간 전쟁이 시작되었다. 개전 초기에는 북한군의 총공격으로 대구와 부산 일원을 제외한 전 국토를 북한이 점령하게 되었다. 이에 유엔군이 참전함으로써 6·25전쟁은 국제전의 양상을 띠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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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지역에서 활동한 공산 비정규군. 빨치산은 보통 서구 사회에서는 게릴라(Guerrilla), 코만도(Commando), 레인저(Ranger), 스페셜 포스(Special Forces) 등과 같은 개념을 가진 비정규군을 뜻한다. 우리 역사에서는 6·25전쟁 전후에 지리산 일대를 근거지로 삼아 활동하던 좌익 유격대를 뜻한다. 6·25전쟁 당시 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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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8월 13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지역 도의원 선거에서 있었던 투표함 바꿔치기 사건. 1956년 8월 13일 도의원 선거가 있었다. 개표 결과 정읍군 소성면[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제2선거구 투표함에서 자유당표[엄인섭]가 무더기로 나왔다. 이에 1956년 8월 20일 내무부장관 이익흥(李益興)은 경찰이 관여한 바 없다는 공식 기자 회견을 하였으나, 환표(換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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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지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소녀상을 건립한 사건.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동상이다. 평화의 소녀상은 2011년 12월 14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현재의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1,000회를 맞은 ‘수요시위’를 기념하여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처음으로 건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