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126
한자 鳳陽里
영어공식명칭 Bonga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봉양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래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정읍군 소성면 봉양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3년 2월 15일 - 전라북도 정읍군 소성면 봉양리에서 전라북도 정읍군 입암면 봉양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전라북도 정읍군 입암면 봉양리에서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봉양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24년 1월 18일 -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봉양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봉양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96㎢
가구수 113가구
인구[남/여] 184명[남 89명|여 95명]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큰잿봉[峰]의 양지(陽地) 쪽 마을’이란 뜻으로 지명이 생겨나 봉양(鳳陽)이라 하였으며, 이후 한자가 변하여 봉양리(鳳陽里)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풍수지리상으로는 봉황새가 양지바른 곳에 알을 품고 있는 이른바 금학포란(金鶴抱卵) 형국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고부군(古阜郡) 성포면(聲浦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봉양리, 필동(筆洞), 정동(鼎洞), 율치리(栗峙里), 당산리(堂山里), 문동(文洞), 안양리(安陽里)와 정읍군 서일면(西一面) 안양동(安良洞), 엄동리(奄洞里) 및 흥덕군(興德郡) 일동면(一東面) 용전리(用田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소성면 봉양리로 개설되었다. 1983년 2월 15일 행정 구역 변경으로 소성면에서 입암면으로 편입되어 전라북도 정읍군 입암면 봉양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정읍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봉양리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봉양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방장산에서 북으로 이어지는 산자락 아래 경지 정리가 잘 되어있는 너른 들판이 펼쳐진 모습이다. 큰잿봉[대령봉]이라 불리는 산이 있으며, 밤고개[栗峴] 동쪽은 정읍천 수계에 해당하며, 서쪽은 고부천 수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서쪽 물길은 용교천으로 흘러 멀리 동림저수지로 합류하며, 동쪽 물길은 천원천으로 흐른다. 봉양저수지와 안당저수지가 농업용수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봉양리의 면적은 1.96㎢이며, 인구는 113가구, 184명[남자 89명, 여자 95명]이다. 봉양리입암면의 서쪽 끝에 있으며, 동쪽으로 단곡리, 서쪽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 남쪽으로 단곡리, 고창군 성내면 용교리, 북쪽으로 소성면 애당리와 접하고 있다.

봉양리에는 봉양과 안당(安堂)의 2개 마을이 있다. 봉양마을은 큰잿봉[대령봉]의 서쪽에 있으며, 안당마을은 산자락의 동남쪽에 있다. 봉양리밤고개는 고창군과 정읍시의 경계가 되며, 밤고개를 경계로 동쪽에 안당마을이, 서쪽에 봉양마을이 있다. 봉양마을은 원봉양마을과 솥골[鼎洞]이 합하여져서 형성된 마을이다. 봉양저수지 위에 6기의 고인돌이 있어 마을의 역사가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안당마을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안양동, 당산촌, 문동마을을 합치면서 ‘안당’이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기록에 의하면 문동마을에 향, 소, 부곡이라 불리는 특수 행정 구역 중 하나인 독변소(禿邊所)가 있었다고 한다. 고부 이씨가 1550년경에 터를 잡으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고부 이씨 재실인 안양재가 있다. 마을 뒤에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의병장 이대축의 묘가 있다.

봉양리밤고개 부근에는 1934년 세워진 석불사(石佛寺)라는 사찰이 있다. 석불사에는 고려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정읍 석불사 석불입상이 모셔져 있다. 봉양리의 남쪽으로는 지방도 제708호가 지나간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