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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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萬壽里 |
영어공식명칭 | Mans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북도 정읍군 소성면 만수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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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87년 1월 1일 - 전라북도 정읍군 소성면 만수리에서 전라북도 정읍군 고부면 만수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전라북도 정읍군 고부면 만수리에서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2024년 1월 18일 -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로 개편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03㎢ |
가구수 | 181가구 |
인구[남/여] | 325명[남 163명|여 162명]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두승산성 남문지가 있는 분지 내에 옛날 만일사가 있었다. 만일사의 아래쪽에 형성된 마을이라 절 이름에서 첫 글자인 만(萬) 자를 따고 수(壽) 자를 붙여 만수리(萬壽里)라 한 것이라 전한다. 1789년의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상만수리와 하만수리가 옹점리(瓮店里)와 함께 기록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고부군 소정면(所井面)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상만리(上萬里), 하만리(下萬里), 주안리(舟安里), 서당리(書堂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소성면 만수리로 개설되었다. 1987년 1월 1일 소성면에서 고부면으로 편입되어 전라북도 정읍군 고부면 만수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전국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로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만수리는 두승산 선인봉 남쪽에 있는데, 만수리는 중산간지로 밭이 많고 고지대에서는 조경수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하만마을 아래에는 만수제가 있다. 만수리 서남쪽에 자리한 소성면 성고마을 옆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지금도 ‘돛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논은 주로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으며, 애당저수지의 물을 만수제(萬壽堤)로 끌어올려 주변 농경지에 공급한다. 만수리는 입석리와 비슷하게 중산간지에 위치하여 땅을 파면 돌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만수리의 면적은 4.03㎢이며, 인구는 181가구, 325명[남자 163명, 여자 162명]이다. 만수리는 고부면의 동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정읍시 용계동, 서쪽으로 덕안리, 남쪽으로 정읍시 소성면 등계리, 소성면 신천리, 북쪽으로 입석리와 접하고 있다.
만수리는 상만마을, 하만마을, 서당마을의 3개 행정리에 걸쳐 있다. 상만마을과 하만마을이 구 국도 제29호 위아래로 나누어져 있고, 하만마을과 서당마을 사이에 만수제가 있다. 서당마을은 만수제 동남쪽에 떨어져 있다. 만수제에서 낚시꾼들에게 낚시용품을 팔거나 라면과 잡화류를 파는 가게가 여럿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폐업하였다. 구 국도 제29호가 상만마을과 하만마을 사이를 가로지르던 시절에 만수사거리는 중요한 교통상의 길목이어서 상권이 활발하였다. 지금은 국도 제29호가 이설되고 인구 감소로 인하여 통행 인구가 대폭 줄어들었다.
만수리의 주요 문화유산으로 두승산성[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이 있고, 비지정 문화재로 만수리 고인돌떼[15기]와 만일사지가 있다. 상만마을 뒤쪽에는 관음사가 있으며, 관음사 안쪽 골짜기 깊숙이 분지가 자리하고 있다. 절 안의 분지에 두승산성 남문지가 있고, 만일사지가 있다. 관음사 뒤로 자생차밭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