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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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象山里 |
영어공식명칭 | Sa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인욱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상두산(象頭山) 밑에 있는 지역이라고 하여 상산리(象山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태인군 옹지면(瓮池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와룡리(臥龍里), 저상리(楮上里), 상기리(上基里), 동촌면(東村面), 허삼리(虛三里)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옹동면 상산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와 정읍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가 되었다.
『1872년 지방지도』[태인현]의 옹지면에 보이는 용동(龍洞)·영천(靈川)·저삼(楮三)이,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1912년]의 옹지면에 보이는 저삼리(楮三里)·상기(上基)·와룡리 등이 지금의 상산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읍군지』[1936년]에는 저삼리·와룡리·상기리가, 『태인지』[1965년]에는 상산리에 영삼(靈三)·저상(楮上)·상산(象山)·상기가 자연 마을로 기재되어 있다. 『증보 정읍군지』[1974년]에는 상산리에 와룡리·덕교리(德橋里)·저삼리·상기리[태인군 옹지면]·허삼리[태인군 동촌면]가 자연 마을로 기재되어 있다.
[자연환경]
상산리는 산외면과 옹동면에 걸쳐 있는 상두산 자락에 있다. 동쪽은 상두산, 남쪽은 비봉산을 경계로 하고 있다. 저수지로는 오성저수지가 서쪽에 있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상산리의 면적은 14.94㎢이며, 인구는 101가구, 156명[남자 81명, 여자 75명]이다. 상산리는 옹동면의 동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산외면 상두리, 서쪽으로 오성리, 용호리, 남쪽으로 비봉리, 산외면 오공리, 북쪽으로 김제시 금산면 선동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닥배미[저상(楮上)], 영삼(靈三)동, 덕교, 지장골, 텃골[상기(上基)]이 있다. 닥배미는 마을 뒷산에 닥나무가 많아 하여 저상마을로도 불리는데, 마을 앞 논 가운데는 ‘독닥거리’, ‘정탑’, ‘조탑’이라고도 부르는 수구막이 돌탑이 있다. 영삼동은 마을에 영천사(靈泉寺)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덕교는 마을 앞에 다리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장골은 전에 지장사가 있었으며 뒷산에 와룡혈이 있다고 하여 와룡이라고도 부른다. 텃골은 상두산 기슭에 있는 마을 중 위쪽에 있다고 하여 상기라고도 한다. 상기마을의 북동쪽에는 상두산자연휴양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