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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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谷里 |
영어공식명칭 | Dong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인욱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중심 마을인 동곡마을의 이름을 따서 동곡리(東谷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태인군 산외일변면(山外一邊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상지리(上知里), 하지리(下知里), 동곡리, 용두리(龍頭里), 평동(平洞) 등 각 일부를 병합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산외면 동곡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1월 1일 전국 도농 통합 정책에 따라 정주시와 정읍군이 정읍시로 통합되면서 전라북도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로 개편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가 되었다.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보이는 대곡부곡(大谷部曲)과 『호구총수』[1789년]에 보이는 동동리(東洞里)가 동곡리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 『1872년 지방지도』[태인현]에는 동곡(東谷)·공동(公洞)·금동(琴洞)과 용두시(龍頭市)가,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1912년]에는 동곡리(東谷里)·시장리(市場里)·상지금리(上知琴里)·하지금리(下知琴里)가, 또 『정읍군지』[1936년]에는 용두(龍頭)·동곡(東谷)·하지(下知)·상지(上知)가, 『태인지』[1965년]에는 동곡(東谷)·용두(龍頭)·상지금(上知琴)·하지금(下智琴)·공동(公洞)이, 『증보 정읍군지』[1974년]에는 동곡리에 상지리(上知里)·하지리(下知里)·동곡리(東谷里)·용두리(龍頭里)·평동(平洞)[태인군 산외일변면] 각 일부가 자연 마을로 기재되어 있다.
[자연환경]
동곡리 북서쪽 경계에 물래봉이 자리하고 있다. 동곡리에서 시작하는 동곡천이 용두교 부근에서 동진강에 합류한다. 동곡천의 상류부는 산지를 통과하여 흐르고, 하류에는 농경지와 마을이 있다. 저수지로 지금실제가 있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동곡리의 면적은 5.32㎢이며, 인구는 146가구, 235명[남자 122명, 여자 113명]이다. 동곡리는 산외면의 서북부에 있으며, 동쪽으로 상두리, 서쪽으로 오공리, 남쪽으로 평사리, 북쪽으로 옹동면 상산리와 접하고 있다.
동곡리에는 용두(龍頭)마을, 동곡(東谷)마을, 지금[知琴]마을이 있다. 용두마을에는 일제 강점기 이전에는 태인군 산외일변면 소재지가 있었다. 용두마을에서 열리는 장을 용두장이라고 하였는데, 「태인현지도」에 용두시(龍頭市)가 보인다. 지금마을은 지금실이라고도 부르며, 김개남의 생가터와 가묘가 있어 해마다 후손들과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에서 시제를 지내고 있다. 또 지금실에는 동초 김석곤(金晳坤)이 1933년에 지은 정자 청계정(淸溪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