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지』[2015]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360
한자 泰仁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2014년 1월 - 『태인지』[2015] 편찬 시작
편찬 시기/일시 2015년 11월 30일 - 『태인지』[2015] 편찬 완료
간행 시기/일시 2015년 11월 30일연표보기 - 『태인지』[2015] 간행
소장처 태인면사무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정읍북로 1193[태창리 425]지도보기
간행처 태인면사무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정읍북로 1193[태창리 425]
성격 향토지|면지
저자 박순호|이희근|김장수|김문수|장춘배|김주석|박철우|이종호
간행자 태인지편찬위원회
표제 泰仁誌

[정의]

2015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의 지리·정치·경제·역사·문화를 정리하여 간행한 향토지.

[개설]

『태인지』[2015]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에서 2015년에 간행한 면지이다. 태인면의 지리·정치·경제·역사·문화 등을 집대성하여 간행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태인 지역은 조선 시대에 방각본(坊刻本)을 처음 만들어 전주 등에 영향을 준 고장이며, 태인현감을 지낸 신잠(申潛)[1491~1554]과 호남의 오학인 일재(一齋) 이항(李恒)[1499~1576], 한국 현대 불교의 대선사인 만공(滿空)[1871~1946] 등 걸출한 인물들을 배출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태인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록이 없다는 사실을 안타깝게 여기고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는 지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태인지』를 발간하였다. 태인지편찬위원회를 2014년 초에 조직하여 약 2년 만인 2015년 11월 30일에 책으로 발간하였다.

[서지적 상황]

『태인지』[2015]의 간행처는 정읍시 태인면·태인지편찬위원회이며, 집필진은 박순호, 이희근, 김장수, 김문수, 장춘배, 김주석, 박철우, 이종호이다. 편찬 위원은 장지홍, 박순호, 이희근, 김장수, 김문수, 김주석, 박철우, 이종호이다. 발행일은 2015년 11월 30일이며, 비매품이다. 정읍시립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태인지』[2015]는 총 1,001쪽이다. 표제는 ‘泰仁誌’이며, 부제는 ‘600년 고을 선비 문화의 고장’이다.

[구성/내용]

『태인지』[2015]의 목차는 제1편 지리와 관련된 삶의 터전과 내력, 제2편 역사와 관련된 삶의 자취, 제3편 교육과 관련된 인재 양성의 요람 태인, 제4편 문화 유적 관련 선비 문화 본향의 흔적, 제5편 문화와 관련된 종교, 설화, 체육, 제6편 성씨와 인물, 제7편 행정과 관련된 삶의 틀, 그리고 부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편에서는 태인의 위치와 면적, 행정 구역의 변천, 태인의 자연환경, 태인 동진강(東津江)의 동식물, 태인의 인구와 취락 등을 기술하고 있다. 제2편에서는 태인의 역사를 선사 시대, 고대, 삼국 시대, 남북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근대, 현대 등으로 구분하여 서술하고 있다. 제3편에서는 태인의 교육사를 시대순으로 구분하여 정리한 후, 태인의 교육 현황 등도 살펴보고 있다. 제4편에서는 태인의 문화 유적, 금석문, 태인방각본, 심춘순례(尋春巡禮) 태인편 등으로 구분하여 정리하고 있다. 제5편에서는 태인의 종교, 설화, 민요, 축제, 체육 등으로 구분하여 서술하고 있다. 제6편에서는 태인의 성씨별 역사와 주요 성씨들 및 주요 인물 등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정리하고 있다. 제7편에서는 태인의 행정 및 사회단체, 마을, 전국 선거, 지방 선거 등으로 구분하여 기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태인지 편찬 모금 현황을 표로 정리하여 실었다.

[의의와 평가]

『태인지』[2015]에는 태인면의 역사와 문화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 출판 문화의 효시인 태인방각본을 제작한 장소이자, 최치원(崔致遠)[857~908]이 건립하였다는 정읍 피향정(井邑 披香亭)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내장산(內藏山)으로 안전하게 옮긴 안의(安義)[1529~1596]와 손홍록(孫弘祿)[1537~1600] 등이 태인 출신이다. 이러한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지역민들과 출향민들을 중심으로 하여 원고의 수집, 집필과 편집, 제작을 거쳐 『태인지』[2015]를 완성하였다는 점은 다른 지역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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