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리석불입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461
한자 武城里石佛立像
영어공식명칭 Museong-ri Seokbul Ipsang / Stone Standing Buddha in Museong-ri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물/불상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원촌1길 96[무성리 433-2]
시대 고려/고려 전기
집필자 김미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8년 1월 9일연표보기 - 무성리석불입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7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11월 19일 - 무성리석불입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1월 18일 - 무성리석불입상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4년 5월 17일 - 무성리석불입상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변경
현 소장처 미륵사 인법당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원촌1길 96[무성리 433-2]지도보기
성격 불상
재질 석조
크기(높이) 240㎝[높이]|115㎝[하부 폭]
소유자 미륵사
관리자 미륵사
문화재 지정 번호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개설]

무성리석불입상(武城里石佛立像)은 현재 대한불교법상종 미륵사 인법당에 봉안되어 있다. 석불의 다리 아랫부분은 땅속에 묻혀 있고, 땅 위로 드러난 부분도 불단에 의하여 상당 부분이 가려져 있어 전체적으로 볼 수 없는 상태인데 드러난 석불의 높이는 240㎝, 하부 폭은 115㎝이다. 인법당 내부의 구조와 석불의 규모로 보아 현 위치가 본디 위치인 것으로 생각된다. 군데군데 변색된 곳은 있지만 석불의 보존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조각 솜씨도 유려하다. 1998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5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변경되었다.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바뀌었다

[형태]

무성리석불입상은 민머리이며, 머리에 마치 두건을 쓴 것처럼 보인다. 얼굴은 긴 타원형이며, 입은 불룩하게 튀어나오게 조각되었다. 귀는 길어 목까지 이어지며, 목은 짧게 표현되어 있다. 목에 있어야 할 3줄의 삼도(三道)는 가슴 부분까지 내려와 표현되어 있으며, 양 어깨에 걸쳐진 옷자락은 U자형의 주름을 만든다. 왼손은 손등을 보이며 손끝이 땅을 향하고 있고, 오른손은 가슴 부분에 대고 있는데 손 모양이 분명하지 않다.

[특징]

무거워 보이는 머리에 반쯤 감긴 눈, 두툼한 입술과 길쭉한 귀, 굵은 목이 특징이다. 법의(法衣)가 두 어깨를 가리고 있으며 왼손은 내려뜨리고,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있다. 무성리석불입상은 미륵불로 전하여 오고 있으며, 중후하면서도 커다란 신체 표현과 얕고 평면적으로 처리된 조각 기법, 제작 기법의 투박함 등으로 보아 고려 시대 작품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무성리석불입상은 장대한 규모, 납작하지만 튼실한 신체 묘사, 유려한 선각의 옷 주름으로 미루어 고려 전기의 불상으로 판단된다. 상호 표현과 법의 처리 방식은 다르지만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불의 전통을 잇는 고려 전기 석불 입상으로서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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