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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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正萬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명표 |
출생 시기/일시 | 1946년 8월 2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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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66년 - 박정만 전주고등학교 졸업 |
활동 시기/일시 | 1968년 - 박정만 시 「돌겨울 속의 봄 이야기」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 |
수학 시기/일시 | 1971년 - 박정만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몰년 시기/일시 | 1988년 10월 2일![]() |
활동 시기/일시 | 1989년 - 박정만 현대문학상 수상 |
활동 시기/일시 | 1990년 - 『박정만시전집』과 산문집 『나는 해지는 쪽으로 가고 싶다』 발간 |
활동 시기/일시 | 1991년 - 박정만 지용문학상 수상 |
출생지 | 상두리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동진마을![]() |
거주|이주지 | 전주시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
거주|이주지 | 서울특별시 - 서울특별시 |
학교|수학지 | 전주고등학교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권삼득로 2[중노송동 449-1] |
학교|수학지 | 경희대학교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회기동 1-5] |
활동지 | 서울특별시 - 서울특별시 |
묘소 | 무궁화공원묘원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 산26 |
성격 | 시인 |
성별 | 남 |
본관 | 반남 |
대표 경력 | 『월간문학』 편집부장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출신의 시인.
[활동 사항]
박정만(朴正萬)[1946~1988]은 1946년 8월 26일 지금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동진마을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반남(潘南)이다. 1965년 7월 전주고등학교 재학 중 경희대학교에서 주최한 전국고교백일장에 시 「돌」로 장원에 입상하였다. 1966년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6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겨울 속의 봄 이야기」가 당선되어 시단에 나왔다. 신춘시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71년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72년 문화공보부에서 주최한 문예 작품 공모에 시 「등불 설화」, 동화 「봄을 심는 아이들」이 당선되었다.
박정만은 1974년 학원출판사 편집부장을 시작으로 1976년 학창사, 중앙문화사, 1977년 『월간문학』 편집부장, 1979년 어깨동무, 1980년 고려원 편집부장으로 재직하던 중, 1981년 이른바 ‘한수산 필화 사건’에 연루되어 군부에게 고문을 당한 후유증으로 1988년 10월 2일 사망하였다. 박정만은 「정읍사」의 전통적 서정성을 계승하여 허무주의적 정서를 바탕으로 탐미적 세계를 꿈꾸는 한편, 비극적 세계관에 더하여 소멸의 시학과 구원의 사랑을 동시에 노래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는 시집 『잠자는 돌』[고려원, 1979], 『맹꽁이는 언제 우는가』[오상사, 1986], 『무지개가 되기까지에는』[문학사상사, 1987], 『서러운 땅』[문학사상사, 1987], 『저 쓰라린 세월』[청하, 1987], 『혼자 있는 봄날』[나남, 1988], 『어느덧 저쪽』[문학세계사, 1988], 『슬픈 일만 나에게』[평민사, 1988], 『박정만시화집』[청맥, 1988], 『그대에게 가는 길』[실천문학사, 1988]이 있고, 동화집으로 『크고도 작은 새』[서문당, 1984], 『별에 오른 애리』[샘터사, 1986], 산문집으로 『너는 바람으로 나는 갈잎으로』[고려원, 1987]이 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 산26 무궁화공원묘원에 있다.
[상훈과 추모]
박정만은 1989년 현대문학상, 1991년 지용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90년 『박정만시전집』과 산문집 『나는 해지는 쪽으로 가고 싶다』가 발간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 호수공원에 시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