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정동에 있는 국내 유일의 방사선 전문 연구 기관.

[개설]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신소재, 환경오염 물질 처리 기술, 유전 자원 개발 및 유용 물질 생산, 방사선 의약품 및 신약 개발 등 방사선 융합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연구소이다.

[설립 목적]

2002년 12월 26일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법」이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의 연구 개발 및 이용 증진과 관련 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세계적인 방사선 연구 개발 성과 창출 및 국가 방사선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2000년 방사선 이용 연구 관련 전문 연구 기관 설립이 승인되었고, 2001년 전라북도 정읍시가 대상 부지로 선정되었다. 2003년 6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이용연구센터 기공식이 열렸고, 2005년 3월부터 업무가 시작되었다. 2006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금구길 29[신정동 1266]로 이전이 완료되었다. 2011년 12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신소재, 환경, 생명 공학, 리-바이오믹스(RI-Biomics)[방사선 동위원소의 특성을 살린 생명체학], 방사선 기기, 방사선 육종 등의 분야에서 방사선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와 산업화를 통하여 방사선 산업 분야 육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황]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바이오연구부[방사선육종연구실], 방사선융합기술연구부[가속기동위원연구실], 경영관리부로 구성되어 있다. 고준위 감마선 조사 장치, 사이클로트론, 감마 파이토트론, 10MeV 전자가속기 등의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원자력 기술의 한 축인 방사선 및 방사성 동위원소 이용 기술 개발을 통하여 국가 방사선 산업의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