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883
한자 茶泉寺
영어공식명칭 Dacheon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흥1길 59[태흥리 산5-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경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30년경 - 다천사 창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0년대 초 - 다천사 대웅보전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0년대 초 - 다천사 원통전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2년 - 다천사 사천왕문 신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6년 - 다천사 대웅보전 신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6년 12월 5일연표보기 - 항가산 다천사 느티나무 보호수 지정
현 소재지 다천사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흥1길 59[태흥리 산5-2]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벽산
전화 063-534-4103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흥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다천사(茶泉寺)는 1930년경 벽산(碧山)이 창건하였다. 정읍시 태인면 항가산 중턱에 자리한 다천사는 이름 그대로 약수로 유명한 사찰이다. 벽산이 절을 지을 때 샘 근처 바위에 ‘다천(茶泉)’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절의 이름을 ‘다천사’라고 지었다고 한다. 조선 전기 태인현감을 지낸 신잠(申潛)[1491~1554]이 부인이 다천의 약수를 마시고 완쾌되어 다천 가까이에 기도처를 지어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1990년대 초반 불사가 이루어져 대웅보전, 원통전, 종각, 금강문, 요사채, 설선당, 삼성각 등이 조성되었다. 1992년 사천왕문을 다시 세웠다. 2006년에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구조의 대웅보전을 신축하였다.

[활동 사항]

벽산 사후에 다천사를 이어받아 2006년부터 주지로 주석하고 있는 등각(等覺)[속명은 신보현]은 서방 정토를 구현하는 염불 수행 정법 도량으로 거듭나고자 힘쓰고 있다. 등각은 쉼터 도량, 복지 도량, 교육 도량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설을 추진 중이다. 다천사는 법당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고시원이 말하여 주듯 고시 명문 사찰로 알려져 있다. 신도회가 있으며 신도는 100여 명 정도이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다천사 경내에는 대웅보전과 원통전을 비롯하여 오층 석탑과 약사불상, 종각, 사적비, 부도 벽산당 1기 등이 있다. 대웅보전 내에는 조선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약 120㎝의 목조 석가모니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불화로는 절을 창건하던 해에 조성한 독성탱, 산신탱, 칠성탱이 있다. 칠성탱은 고성 오봉산 옥천사 대웅보전에서 옮겨 온 것이다. 원통전에는 천수천안관음상이 봉안되어 있다. 법당 뒤에 주지실, 선방, 사적비 등이 있고, 고시원과 요사채가 법당 주위에 있다.

[관련 문화재]

사찰 내에 ‘항가산 다천사 느티나무’라는 명칭으로 2006년 12월 5일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있다. ‘항가산 다천사 느티나무’는 수령이 500여 년에 달한다. 사찰 입구에 조선 후기에 태인 유림들의 시사(詩社)를 위하여 건립된 읍원정(挹遠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보림사에는 작자 미상의 시 「다천송(茶泉頌)」이 전한다. 내용은 “우뚝 솟은 항가산이여, 지혜의 샘물이 솟는구나, 참된 불법의 맛이 감도니 불법에 통하면 모두가 삼라만상이로다[山魏恒伽山 常出智慧泉 廻爲眞法味 能度諸有像]”이다. 「다천송」은 다천의 물맛을 불도에 비유하여 예찬한 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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