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교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푸른 꿈을 키우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비전 아래 ‘꿈과 끼가 어우러져 참된 나를 찾아가는 어린이[빛냄이], 학력은 탄탄, 몸은 튼튼하게 실력과 역량을 갖춰 가는 어린이[자람이], 나눔과 배려,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어린이[바름이]’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변천]

교암초등학교는 1938년 4월 10일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51년 6·25전쟁으로 학교가 전소되어 폐교하였다가, 1954년 3월 31일 교암국민학교로 재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83년 3월 10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교암국민학교에서 교암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4년 2월 4일 특수 학급 1학급 인가를 받았다. 2014년 9월 1일 전라북도교육청 어울림학교에 지정되었다.

[교육 활동]

특색 교육으로 첫째,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에코-리더(Eco-leader) 생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친환경 생태 교육을 통하여 인성과 감수성, 미래 핵심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교육 활동이다. 세부 추진 프로그램으로는 전문가 초청 원예 농업 체험 교육, 환경 관련 전문 기관 연계 생태 지향적 진로 체험, 환경 사랑 캠페인, 꼬마 농부 프로젝트 등이 있다. 꼬마 농부 프로젝트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지원 식물 재배, 학급 텃밭을 활용한 친환경 농작물 가꾸기, 환경 주제 현장 체험 학습, 학교 및 학교 주변 자연 놀이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둘째, ‘독서·문화·예술의 꿈·끼 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하여 창의성을 키우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꿈을 키워 나가기 위한 교육 활동이다. 세부 추진 프로그램으로는 슬로 리딩 온 책 읽기, 교과 연계 문화 예술 교육, 다문화 요리 체험하기, 악기 교육, 역사 테마형 문화 체험, 사물놀이·단소·소금 배우기 등이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명상/ 작곡 정태봉]

내장산 높은 정기 뻗어 내리고/ 용산천 굽이굽이 흐르는 터에/ 성실과 슬기를 한 몸에 담은/ 이 나라 새 일꾼 길러 내는 곳/ 그 이름 복되도다 교암초등학교/ 영원히 빛나거라 배움의 전당

2. 교목은 소나무이다. 늘 푸른 소나무처럼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3. 교화는 철쭉이다.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마음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현황]

2023년 3월 현재 총 7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61명[남학생 33명, 여학생 2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1명 등 13명의 교원과 9명의 직원 등 총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다목적실, 도서실, 컴퓨터실, 과학실, 예능실, 돌봄교실, 자치실, 보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1월 6일 제74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4,2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