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나를 찾고 너를 만나는 행복 동행 수성 교육’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조화로운 정읍수성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추구하는 학생상은 ‘소질과 특기를 찾아 자아를 실현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생’이다.

[변천]

정읍수성초등학교는 1995년 9월 1일 정읍수성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정읍수성국민학교에서 정읍수성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2005년 3월 1일 전라북도교육청 음악과 교과 교육 연구 학교에 지정되었다. 2009년 3월 1일 전라북도교육청 교원 능력 개발 평가 시범 학교에 지정되었다. 2019년 3월 1일 전라북도교육청 혁신학교와 자율학교에 지정되었다.

[교육 활동]

정읍수성초등학교는 ‘나를 찾고 너를 만나는 행복 동행 수성 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행복 동행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1학기에는 ‘나를 찾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친구 사랑 생명 존중 교육과 소중한 나를 지키는 폭력·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학기에는 ‘너를 만나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가치를 깨닫는 친구 사랑 또래 관계 교육,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다문화 교육,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찾아가는 장애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색 교육으로는 첫째,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기르기 위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예술 교육인 ‘예술로 정읍 아이 키우기’를 진행하고 있다. 1~2학년 오카리나, 3~4학년 우쿨렐레, 5~6학년 칼림바 등 1인 1악기의 생활화로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처럼 창의적 체험 활동과 음악 교과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둘째, ‘창의력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문해력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문해력 강화 교육은 학교 주도의 일괄적인 독서 행사가 아닌 교육 과정과 학년·학급 실정을 고려한 학년[학급]별 특색 독서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책과 친숙한 환경을 만들어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살아 있는 글쓰기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동필/ 작곡 김완규]

보아라 아름다운 배움의 터전/ 걸음도 당당하다 오늘의 우리/ 스승의 가르침 높이 받들어/ 슬기로운 일꾼으로 크게 자라자/ 아 빛나거라 은혜로운 진리의 전당/ 산처럼 우뚝하라 정읍수성초등학교// 사랑하라 자랑스런 슬기의 큰 집/ 눈빛도 찬란하다 내일의 주인/ 착하게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 이 땅의 기둥으로 바로 자라자/ 아 빛나거라 은혜로운 진리의 전당/ 산처럼 우뚝하라 정읍수성초등학교/// 영원하라 넓은 교정 정든 교실/ 기상도 늠름하다 미래의 주역/ 내장산 푸른 정기 한 몸에 모여/ 믿음직한 사랑으로 곱게 자라자/ 아 빛나거라 은혜로운 진리의 전당/ 산처럼 우뚝하라 정읍수성초등학교

2. 교목은 소나무이다. 푸르고 청정한 소나무의 기상을 교훈 삼아 줄기차게 노력하는 어린이를 상징한다.

3. 교화는 장미이다. 곱고 탐스러운 장미를 닮아 향기 있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꾸어 사랑받는 어린이가 됨을 상징한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총 15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271명[남학생 136명, 여학생 13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0명 등 22명의 교원과 13명의 직원 등 총 35명이 재직하고 있다. 강당, 영어실, 컴퓨터실, 멀티실, 과학실, 도서실, 미술실, 보건실, 방송실, 돌봄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1월 3일 제28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3,0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