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단곡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즐겁게 배우고 기쁘게 나누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비전 아래 튼튼한 실력, 바른 인성, 건강한 심신을 지닌 ‘기본이 바로 선 행복한 입암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성실·협동·노력’이다.

[변천]

입암중학교는 1972년 11월 29일 12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73년 3월 10일 개교하였다. 2001년 제8회 전국풍물대회에서 장원을 차지하였고 2003년 제4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정읍 호남 우도 풍물’로 은상을 차지하였다. 2008년에는 제16회 전국청소년민속[풍물]경연대회에서 단체 최고상인 대상과 농악 명인 부문에서 개인 부문 최우수상,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부터 전라북도 ‘전북농악’ 전승 학교에 지정되어 2023년 현재 운영 중이다.

[교육 활동]

입암중학교는 1학년을 대상으로 ‘전북형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영어와 함께하는 진로 찾기’라는 진로 탐색 활동을 비롯하여 창의 수학 보드, 오감을 깨우는 과학 놀이, 창의 로봇 코딩, 놀이와 문학으로 떠나는 전통 문화사 여행 등의 주제 선택 프로그램, 예술[우쿨렐레]·체육[플로어볼, 볼링, 스포츠 클라이밍]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부터 ‘전북농악’ 전승 학교를 운영 중인 입암중학교는 특색 사업으로 ‘정읍농악 활성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정읍농악 활성화 학교’는 입암 지역이 발상지인 전통 호남 우도 정읍농악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전래의 농악을 발굴 및 보존하여 조상의 얼을 찾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병삼/ 작곡 조병근]

입암산 정기 서린 단곡 언덕에/ 진리와 덕성 닦은 배움의 요람/ 창의와 개척 정신 거울로 삼아/ 배우고 익히어서 새 일꾼 되네/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나가/ 영원히 빛내리라 입암중학교

2. 교목은 향나무이다.

3. 교화는 철쭉이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총 3학급에 22명[남학생 15명, 여학생 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8명 등 9명의 교원과 4명의 직원 등 총 13명이 재직하고 있다. 일반 교실 6실과 특별 교실 9실 외에 컴퓨터실, 다목적실, 보건실, 급식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2월 13일 제48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총 5,6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