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흑암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건학 이념은 ‘자립’이고, 교육 목표는 ‘지덕체를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진실한 사람, 근면한 사람, 진취적인 사람, 정의로운 사람’이다.

[변천]

배영중학교는 1947년 11월 7일 설립 인가를 받은 학교법인 정읍배영학원[설립자 김화섭]이 1949년 11월 7일 정읍시 시기동 194에 설립한 배영중학원이 전신이다. 이후 1952년 1월 1일 배영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6학급을 편성하였다. 1994년 6월 13일 정읍시 시기동 194에서 정읍시 흑암동 520의 현 위치로 신축 이전하였다.

[교육 활동]

배영중학교는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와 사고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수학 교과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문장 읽기, 쓰기 및 회화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미러클 영문장 암기 행사’를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기 주도적 과학 탐구 능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과학 탐구 실험 중심의 과학 교육’과 교육 과정과 연계한 답사 활동을 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역사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체적, 정신적 성장 및 발달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오래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팔 굽혀 펴기 등으로 진행하는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예술 향유 능력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미술 수업’을 협동 학습, 프로젝트 학습, 아츠 프로펠(Arts Propel) 학습 등 다양한 수업 모형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노영철/ 작곡 최동진]

노령산맥 줄기차게 뻗어 나리어/ 그 맑은 정기 타고 자라난 우리/ 희망은 불타올라 배움터 닦으니/ 장하도다 우리 배영 굳센 건아야/ 피 끓는 우리 정열 건설에 쏟아 놓고/ 배영의 생명 씨를 뿌려 길이길이 이으리// 몸과 마음 다 바쳐서 진리에 살고/ 사랑과 정으로써 빛나는 전통/ 어두운 이 세상을 두루 비치니/ 장하도다 우리 배영 굳센 건아야/ 피 끓는 우리 정열 건설에 쏟아 놓고/ 배영의 생명 씨를 뿌려 길이길이 이으리// 계명성은 이 동산에 새벽 고하고/ 양양한 우리 앞길 가슴 설레네/ 희망의 저 언덕에 꽃필 우리니/ 장하도다 우리 배영 굳센 건아야/ 피 끓는 우리 정열 건설에 쏟아 놓고/ 배영의 생명 씨를 뿌려 길이길이 이으리

2. 교목은 소나무이다. 지조와 절개, 굳센 의지를 상징하며,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한국인상을 표상한다.

3. 교화는 철쭉이다. 사랑과 헌신, 봉사를 상징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참다운 인간상을 표상한다.

[현황]

2023년 5월 현재 총 13학급에 326명[남학생 224명, 여학생 10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4명 등 26명의 교원과 5명의 직원 등 총 31명이 재직하고 있다. 체육관[성계당],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컴퓨터실, 영어전용 교실, 도서실, 방송실, 보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3년 1월 6일 제72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