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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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井邑近代歷史館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2길 16[화호리 766-3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47년 - 정읍근대역사관 화호중앙병원으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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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1년 - 정읍근대역사관 화호여자고등학교로 사용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21년 7월![]() |
현 소재지 | 정읍근대역사관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2길 16[화호리 766-34]![]() |
성격 | 역사관 |
면적 | 1,354㎡[부지 면적]|497.1㎡[건축 면적] |
전화 | 063-571-7077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리에 있는 역사전시관.
[건립 경위]
화호리는 호남선이 개통하기 전까지 화호리 일대의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였다. 화호리는 정읍, 김제, 부안의 중심지이자 이동이 편한 교통의 요지에 있었으며, 드넓은 호남평야가 펼쳐져 있어 일제 강점기 일본인이 경쟁적으로 진출하였던 곳이다. 화호리는 농촌 지역의 식민지 수탈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 주는 근대 농촌 문화유산이 그대로 남아 있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정읍시는 일제 강점기 농촌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신태인읍 화호리 일원의 문화 자원을 관리·보존하여 근대 역사 교육의 장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정읍근대역사관을 건립하였다.
[변천]
정읍근대역사관은 일제 강점기 쌀을 보관하는 창고로 건축되었다. 이후 1947년 쌀 창고를 개조하여 화호중앙병원으로 사용되었으며, 1961년 화호여자고등학교[현 인상고등학교]로 잠시 사용되었다. 2021년 7월 정읍시가 재단장하여 정읍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였다.
[구성]
정읍근대역사관은 2층 건물이며, 부지 면적은 1,354㎡, 건축 면적은 497.1㎡이다. 1층은 전시실, 아카이브 센터, 2층은 휴게 및 회의 공간으로 쓰인다. 전시실에서는 일제 강점기 주민 생활사와 관련한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아카이브 센터에서는 쌀 수탈 기록물과 시청각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현황]
정읍근대역사관은 일제 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의 고리대금업과 토지 침탈, 쌀 수탈의 참혹한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사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정읍근대역사관 주변으로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간직한 경리과장 사택, 정읍 화호리 구 일본인 농장직원가옥[전북특별자치도 시도등록문화유산], 일본인 직원 합숙소, 화호자혜진료소 등 일본 근대식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