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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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井邑文學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명표 |
[정의]
2001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있는 정읍문학회에서 창간하여 매년 발행하는 문학 동인지.
[개설]
『정읍문학』은 2001년 6월 20일 창립된 정읍문학회에서 2001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는 정읍 지역의 문학 동인지이다.
[창간 경위]
『정읍문학』은 정읍문학회가 창립되면서 회원들에게 작품의 발표 지면을 제공하고, 정읍문학회의 활동 상황을 홍보하기 위하여 2001년 창간하였다.
[형태]
『정읍문학』은 정읍 지역 문인들의 시, 시조, 소설, 수필, 평론 등 여러 분야의 문학 작품들을 모아 펴내고 있다. 쪽수는 200쪽 내외이다.
[구성/내용]
『정읍문학』은 정읍문학회 회장의 인사말과 회원들의 문학 작품을 갈래별로 묶고, 매년 정읍문학회에서 실시한 정읍사문학상에 입상된 작품을 수록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회원들의 작품은 약력 사항과 함께 시와 수필 작품 등을 2~3편씩 수록하여 동인들의 문학 능력 향상을 내외에 과시하고, 문학회의 정체성을 현창한다.
2022년에 발간된 『정읍문학』 22호에는 “좋은 글로 사회의 밝은 빛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오은식 도예가의 「2020 빛」 사진을 표지로 하였다. 2023년 11월에 23호가 발행되었고, 표지는 정읍 출신 한영이 화가의 작품 「나와 마을」로 꾸몄다. 씨 뿌리는 농부와 아낙의 모습을 통하여 노동의 숭고함과 삶의 애환을 나타내고, 옥정호가 있는 고향의 풍경을 담아냄으로써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정읍문학』은 정읍문학회가 2001년 창립하며 발간한 제1호를 시작으로 하여 2023년 현재 23호가 발간되었다.
[의의와 평가]
정읍문학회는 기존에 활동하던 내장문학동인회에 대한 반동으로 창립되어 상호 길항하면서 정읍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