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300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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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仙瀑布 |
영어공식명칭 | Geumseonpokpo Falls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봉준 |
전구간 | 금선폭포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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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금선폭포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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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폭포 |
높이 | 18m |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에 있는 폭포.
[명칭 유래]
금선폭포(金仙瀑布)의 ‘금선’은 단풍이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는 의미이다. 같은 이름을 쓰는 금선암, 금선계곡 등이 있다.
[자연환경]
금선폭포는 까치봉의 남쪽 사면에 있으며, 까치봉과 신선봉을 연결한 능선에서 물이 내려온다. 금선계곡에 있는 용굴에서 골짜기를 거슬러 올라가다가 암반으로 이루어진 기름바위를 지나 신선문을 거쳐 금선계곡의 최상류인 금선폭포에 다다를 수 있다고 한다.
금선계곡은 내장사 천왕문 앞 시작점부터 용굴 아래까지는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으나, 용굴부터 금선폭포까지는 매우 험하고 가파른 지형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다. 『정읍시사』에 따르면 폭포 4개가 첫 폭포 위에 연달아 있지만 아래에서는 하나만 보이고 수원이 짧아 비가 오지 않으면 물이 거의 말라 버린다고 한다. 승려들이 금선폭포에서 목욕재계하며 1,000일 동안 수양을 하여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현황]
금선폭포는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국립공원의 깊은 골짜기인 금선계곡의 시작 지점에 있는 높이 18m의 폭포이다. 금선계곡에서 멀리 능선 아래로 금선폭포를 볼 수 있다. 현재 금선폭포는 낙석 위험 지역으로 탐방객의 출입을 금하고 있어 가까이에서 관찰하기는 어렵다. 내장사 경내에 세워진 탐방 안내도를 통하여 금선계곡 용굴과 은적암을 지나 탐방로도 없는 깊은 산중에 금선폭포가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