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폭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060
한자 道德瀑布
영어공식명칭 Dodeokpokpo Falls
이칭/별칭 층층폭포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봉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도덕폭포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해당 지역 소재지 도덕폭포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지도보기
성격 폭포
높이 20m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에 있는 폭포.

[명칭 유래]

도덕폭포(道德瀑布)는 1539년(중종 34) 내장사의 옛 이름인 영은사의 승려들이 도둑질을 일삼고 부녀자를 희롱하며 분묘를 파헤치는 등 행패를 저질렀는데, 그 가운데 몇 사람이 개과천선하여 폭포 아래에서 목욕재계하고 기도를 드리다가 도를 깨쳐 도인이 되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층층폭포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도덕폭포는 추령봉에서 장군봉을 연결하는 능선의 북쪽 사면 아래에 있다. 폭포의 동남쪽에 정읍에서 순창으로 넘어가는 추령이 있다. 도덕폭포 아래에 스님들이 수행하는 도덕암(道德庵)이 있다. 도덕암은 추령봉에서 장군봉으로 가는 능선 북쪽에 있는 3개의 골짜기가 모여 정읍천으로 유입되는 곳에 있는 암자이며, 도덕폭포는 3개의 골짜기 중 가장 서쪽에 있는 계곡에서 내려온 물이 쏟아지는 곳이다. 도덕암에서 오른편으로 난 길을 따라 50m쯤 올라가면 좁은 계곡에 도덕폭포가 있다. 도덕폭포 위로 올라가면 5단 폭포가 있는데, 제일 상단의 폭포는 높이가 45m로 내장산에서 제일 큰 폭포라고 한다. 집수역이 좁아서 평소에는 가늘게 흐르다가 비가 오거나 장마철에는 매표소에서도 보일 만큼 장관을 이루며 쏟아진다고 한다. 폭포 바로 아래에는 낙수의 침식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폭호(瀑壺)에 맑은 물이 고여 흐르고 있다.

[현황]

도덕폭포의 높이는 20m이다. 내장산국립공원내장사 지구 초입에 있는 내장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바로 앞의 금선교를 건너기 전에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걸어가면 도덕폭포를 만날 수 있다. 매표소에서 도덕폭포를 향하여 포장된 길을 약 350m 걷다 보면 도덕암이 나온다. 도덕암은 작은 암자인데, 특이하게도 경내 서쪽 한편에 오른쪽 어깨를 아래로 하고 옆으로 누운 부처의 와상이 있다. 폭포에서 계곡을 따라 정상 능선까지는 약 750m이다.

[참고문헌]
  • 『정읍시사』 (정읍시사편찬위원회, 2003)
  • 국토정보플랫폼(https://map.ngii.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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