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902
한자 道峰祠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남전길 18-13[시산리 886-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류호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23년연표보기 - 도봉사 건립
현 소재지 도봉사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남전길 18-13[시산리 886-1]지도보기
성격 사우
양식 맞배지붕 목조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칸
소유자 도강 김씨 대종중
관리자 도강 김씨 대종중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사우.

[개설]

도봉사(道峰祠)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의 도강 김씨(道康 金氏) 종중에서 조선 왕조의 개국공신 김회련(金懷鍊)을 제향하기 위하여 1923년 세운 가묘(家廟)이다. 김회련의 아버지는 고려 때 문하평리판이조사(門下評理判吏曹事)를 지낸 김주(金柱)이다. 1392년 배극렴(裵克廉), 정도전(鄭道傳) 등과 함께 이성계(李成桂)를 추대하여 조선 왕조를 개국하는 데 공을 세워,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이때 받은 녹권이 1966년 2월 28일 김회련 개국원종공신녹권(金懷鍊 開國原從功臣錄券)으로서 보물로 지정되었다. 또 홍주목사와 공주목사에도 임명되었는데, 이때 받았던 왕지(王旨)도 1966년 2월 28일 김회련 고신왕지(金懷鍊 告身王旨)로서 보물로 지정되었다. 김회련은 뒤에 한성판윤에 임명되었고, 이조판서에 추증(追贈)되었다. 1872년(고종 9)에 충민(忠敏)의 시호가 내려졌다.

[위치]

도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남전길 18-13[시산리 886-1]에 있다. 인근에 남천사(藍川祠)가 있다.

[형태]

도봉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목조 건물이다. 도봉사의 외삼문에 걸린 현판에는 ‘경앙문(敬仰門)’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출입문 오른쪽의 기둥에 ‘도강김씨대종중(道康金氏大宗中)’이라고 적힌 현판이 걸려 있다. 외삼문 바로 옆에는 충민공공신녹권 및 왕지보물지정기념비를 비롯한 공적비 등 4기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외삼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삼문을 사이에 두고 향양재(向陽齋)와 연시각(延諡閣)이 마주 보고 있다. 연시각은 도강 김씨의 고문서들이 소장된 곳이다. 내삼문 안쪽에는 ‘도봉사’ 현판이 걸린 사우가 있다.

[의의와 평가]

도봉사는 조선의 개국공신 김회련의 발자취를 살필 수 있는 유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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