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에 있는 야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장애인샘골야학교는 장애인과 학령기를 놓친 비장애인의 교육권을 수호하고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사회 참여 기회의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변천]

장애인샘골야학교는 2010년 7월 개소하였다. 2011년 5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정읍시장애인어울림합창단을 창단하였다. 2018년부터 매년 전북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8년 11월 22일 제26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정읍시장애인어울림합창단이 비전상을 수상하였다. 2023년 3월 50세 이상 비장애인을 위한 ‘청춘대학 한글반’을 개설하였다. 2023년 4월에는 장애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 위하여 지역 장애인 단체와 함께 ‘기후 행동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실천해 봐요’ 캠페인 활동과 정읍천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교육 활동]

장애인샘골야학교는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꿈꾸며 장애인과 학업이 필요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반과 성인 문해반, 청춘대학 한글반, 특성화[음악]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바이올린·첼로·난타·댄스·노래 교실 등의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정읍시장애인어울림합창단, SNS 블로그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샘골운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봄·가을에는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2023년 8월 11일 현재 상근 교사 1명, 강사 3명, 자원봉사 교사 9명, 행정 도우미 2명, 장애인 일자리 2명, 해피 훈장님 3명, 근로 장학생 2명, 평생 학습 프로그램 강사 5명 등 총 27명이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는 성인 장애인 58명과 60세 이상 비장애인 12명 등 총 70명이다.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배움에 관심 있는 학습자와 자원 봉사자[교사]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