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964
한자 井邑文化院
영어공식명칭 Jeongeup Cultural Center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조곡천1길 1[연지동 252-15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성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8년연표보기 - 정읍공보원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62년연표보기 - 정읍공보원에서 정읍문화원으로 개칭
이전 시기/일시 1973년 - 정읍문화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리 662-1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으로 이전
이전 시기/일시 1985년 - 정읍문화원 전라북도 정읍군 정주읍 수성리 639-1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 593-1로 이전
이전 시기/일시 1991년 - 정읍문화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주시 수성동 593-1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정주시 수성동 685-9로 이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4년 - 정읍문화원 원사 신축
이전 시기/일시 1994년 - 정읍문화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주시 수성동 685-9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정주시 연지동 252-151로 이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5년 - 정읍문화원 정읍군문화원과 통합
최초 설립지 정읍공보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 662-1 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정읍문화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
주소 변경 이력 정읍문화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중앙2길 25-3[수성동 593-1]지도보기
주소 변경 이력 정읍문화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 685-9 지도보기
현 소재지 정읍문화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조곡천1길 1[연지동 252-151]지도보기
성격 문화 예술 기관
설립자 정읍시
전화 063-532-0222
홈페이지 http://jeculture.or.kr

[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연지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설립 목적]

정읍문화원은 지역 사회 계발 및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한 지역 문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문화원진흥법」 제4718호에 의거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정읍문화원의 전신은 1958년 설립된 정읍공보원이다. 1962년 정읍문화원의 설립 인가가 나면서 정읍공보원을 정읍문화원으로 개칭하였다. 1964년 11월 4일 사단법인 정읍문화원이 설립 등기를 마쳤다. 1995년 정읍군정주시가 정읍시로 통합됨에 따라 정읍문화원과 정읍군문화원이 통합되었다. 1962년 정읍문화원의 설립 인가가 날 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 662-1에 사무실을 개설하였고, 1973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으로 이전하였다. 1985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중앙2길 25-3[수성동 593-1]으로, 1991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 685-9로 이전하였다. 1994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조곡천1길 1[연지동 252-151]에 정읍문화원 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정읍문화원 원장은 1~2대 조정기, 3대 김용대, 4~8대 백남균, 9~10대 김백철, 11~12대 최현식, 13~14대 임남곤, 15~16대 정창환, 17~18대 김영수가 원장에 취임하였다. 2023년 현재 원장은 김영수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읍문화원은 1970년대부터 순회 영화 상영, 순회강연, 화보 및 사진 전시, 문화재 발굴 등 농촌 계몽 활동 및 지역 전통문화 자료 수집 활동에 힘썼다. 1980년대에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정주시, 정읍군 정주교육청 후원, 민족 문화의 보호 육성과 실력 배양, 국민 화합을 다짐하는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였고,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인 정읍에서 동학 정신을 재정립하고자 개최되는 동학제에 기념 글짓기 대회를 진행하였다. 1990년대는 지역 사회 개발에 앞장선 모범 일꾼을 선발하여 표창하는 애향 운동 전개, 청소년 문화 강좌,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우리 문화를 빛낸 인물을 매월 선정하여 소개한 이달의 문화 인물 사업, 정읍 문화재 달력 제작 등 지역 역사 문화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1991년 12월 정읍문화원 기관지 『정읍문화』를 발간을 시작으로 여러 간행물을 출간하고 있다. 1991년에는 『정읍의 전설』을 펴냈으며, 2001년에는 『정읍의 전설』을 증보하여 정읍의 전설 115편을 담아 발간하였다. 또한 1992년 정읍 지방의 민속을 집대성한 『정읍 지방의 민속』을 발간하여 정읍의 민속 하나하나를 아끼고 보존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1999년에는 『정읍 문화재지』를 발간하였다. 『정읍 문화재지』는 정읍 지역에 산재한 지정, 비지정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책으로, 지역사 연구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였다. 2017년 증보 『정읍 문화재지』를 발간하였다. 이 외에도 정읍문화원에서는 정읍의 역사, 전통 문화 등 기록으로 남겨 보존하여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을 발간 사업을 통하여 지켜 나가고 있다.

정읍문화원은 발간 사업 외에도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시 인구 저변 확대와 한시 문화 계승, 보존을 위하여 2001년부터 진행한 ‘전국한시공모전’은 2023년 현재 24회 차를 맞이하고 있다. 2000년 ‘고부 문화권의 재인식’이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를 개최한 이후 꾸준히 학술 대회를 개최하여 정읍의 역사를 재조명하며 연구하고 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전주사고에 남아 있던 『조선왕조실록』 유일본을 정읍 내장산으로 옮겨와 지켜 냈던 정읍의 선비 안의(安義)손홍록(孫弘祿)을 기리기 위하여 ‘조선왕조실록 이안길 걷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시민들이 참여하는 역사 문화 극단 ‘메아리’는 정읍의 역사를 주제로 한 연극을 제작하여 연 1회 공연함으로써 정읍 시민들에게 정읍의 역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노년층으로 구성된 밴드 ‘샘고을 공연단’은 매주 1회 연습을 하고 문화 소외 계층을 찾아가 위로 공연을 하고 있다. ‘샘고을 공연단’ 사업은 노년층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에 소속되어 있다는 안정감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정읍문화원 사업들을 영상으로 촬영, 편집하여 정읍문화원 유튜브에 올려 SNS를 활용한 전국적인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

[현황]

2023년 현재 정읍문화원은 원장 1인, 부원장 2인, 감사 2인, 이사 26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국장 1인, 직원 3인을 두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연지동에 2층 규모의 원사가 있으며, 회원 240명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58년 정읍공보원으로 설립된 이후 정읍문화원은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하여 노력하여 온 정읍의 대표 문화 예술 기관이다.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점점 사라져 가는 역사를 기록하여 보존하는 등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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