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9300655
한자 金道三
이칭/별칭 치대(致大),도암(道庵),김진정(金鎭正)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조광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56년 4월 18일연표보기 - 김도삼 출생
활동 시기/일시 1893년 11월 - 김도삼 동학농민혁명 사발통문 서명
활동 시기/일시 1894년 1월 10일 - 김도삼 고부농민봉기 참여
몰년 시기/일시 1895년 1월 26일연표보기 - 김도삼 사망
출생지 산매리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산매리 지도보기
활동지 정읍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묘소 김도삼 묘소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평령리 지도보기
성격 동학농민군
성별 남성
본관 의성

[정의]

개항기 정읍 출신의 동학농민혁명 사발통문 서명자이자 동학농민군 참여자.

[가계]

김도삼(金道三)[1856~1895]의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치대(致大), 호는 도암(道庵)이다. 어릴 적 이름은 김진정(金鎭正)이다. 아버지는 김창재이고, 어머니는 도강 김씨(道康 金氏)이다.

[활동 사항]

김도삼은 1856년(철종 7) 4월 18일 고부군 답내면 산매리[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산매리]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에는 고부향교 장의를 역임하였으며, 기골이 장대하고 날렵하였다고 한다. 1893년(고종 30) 11월 고부군수 조병갑(趙秉甲)을 몰아내고 전주성을 점령한 후 한양으로 올라가 중앙 권신들을 척결하여 당시 조선 사회가 안고 있던 모순을 해결하고자 송두호(宋斗浩)·전봉준(全琫準) 등 19인과 함께 사발통문 봉기 계획에 참여하였다.

1894년 1월 10일 정읍시 이평면 두지리에 수천 명이 모여 고부 관아를 습격하기로 결의하고 죽창을 만들어 무장하였다. 이후 대오를 2진으로 편성하여 1진은 전봉준과 정익서(鄭益西)가 인솔하고 2진은 김도삼이 인솔하여 고부 관아를 점령하였다. 김도삼고부농민봉기 이후 황토현 전투, 황룡촌 전투, 전주성 점령까지 참여하였다. 1894년 9월 18일 동학 2대 교주 최시형(崔時亨)이 청산에서 기포를 결정하고 전국 동학도들에게 동원령을 내리자 10월에 손병희(孫秉熙)가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논산으로 향하여 전봉준 부대와 합류하였는데, 김도삼은 당시 송대화·정종혁·홍경삼·송주옥 등과 더불어 고부에서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참여하였다. 이후 김도삼은 관군에게 사로잡혀 1895년 1월 26일 전주에서 처형되었다.

[묘소]

김도삼의 묘소는 정읍시 이평면 평령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김도삼은 2009년 동학농민혁명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에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로 등록되었다. 정읍시 이평면 답내로 289-23[평령리 529-1]에 김도삼 선생 기적비(金道三 先生 紀蹟碑)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