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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보화리에 있는 삼국 시대 백제 불상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井邑 普化里 石造二佛立像)은 마을에서 좀 떨어진 낮은 야산의 말단부에 있는 이불입상이다. 마을 사람들의 전언에 따르면 본래 따로 떨어져 있었는데 주민들이 옮겨 세웠다고 한다. 1982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조사단이 발견할 당시에는 2구 모두 광배가 결실된 채 땅속에 묻혀 있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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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용흥리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용흥리석불입상(龍興里 石佛立像)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용흥리 성황산의 해정사지에 있는 석불입상이다. 고려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미타여래상으로 왼손은 가슴에 들어 올렸으며, 오른손은 절단되어 수인을 알 수 없다. 1981년 4월 1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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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후지리 탑동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후지리탑동석불(後池里塔洞石佛)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탑동마을 길가에 있는데, 후지리탑동석불이 있는 자리는 정읍시 고부면 용흥리 해정사지가 있는 남북쪽 산기슭 말단부에 해당한다. 후지리탑동석불은 머리가 없어진 상태이며, 풍화가 심하여 세부 표현이 잘 보이지 않는다. 옷은 양 어깨를 감싼 통견(通肩)이며, 양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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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남복리 미륵암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남복리미륵암석불(南福里彌勒庵石佛)은 미륵암 미륵전에 주불로 봉안되어 있다. 본래부터 전각 안에 모셔져 있었는데, 1980년 미륵암의 주지 자윤이 미륵전을 새로 지어 모시다가 2005년 미륵전을 다시 지었다. 남복리미륵암석불의 수인은 시무외여원인으로 석가모니불인데, 봉안한 전각의 이름은 미륵전이다. 남복리미륵암석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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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무성리석불입상(武城里石佛立像)은 현재 대한불교법상종 미륵사 인법당에 봉안되어 있다. 석불의 다리 아랫부분은 땅속에 묻혀 있고, 땅 위로 드러난 부분도 불단에 의하여 상당 부분이 가려져 있어 전체적으로 볼 수 없는 상태인데 드러난 석불의 높이는 240㎝, 하부 폭은 115㎝이다. 인법당 내부의 구조와 석불의 규모로 보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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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연지동 정혜사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정혜사석조보살입상은 정혜사 대웅전 좌측 대지에 봉안되어 있는 보살상으로, 정혜사석조보살입상 오른쪽에는 큰 석조 대좌가 있다. 화강암으로 만든 불상으로 네 조각이 떨어져 목과 몸통 중간 부분을 시멘트로 마감한 상태이다. 2002년 11월 15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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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상동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미륵사석불좌상(彌勒寺石佛坐像)은 거대한 자연석을 다듬어 앞면에는 불상을 조각하고 뒷면은 조각 없이 그대로 처리하였는데 높이는 267㎝, 어깨 폭은 138㎝에 달하는 거불이다. 야산에 묻혀 머리 부분만 노출되었던 것을 1930년대에 현재의 미륵사 법당으로 이운하여 봉안하였다. 2002년 11월 15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6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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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에 있는 조선 시대 불상 망제동석불입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 마을 안에 있는 조선 시대 석불입상으로 일명 대암석불(大岩石佛)이라고도 한다. 머리에 삿갓형의 넓은 원형 보개(寶蓋)를 올려놓았다. 마을 길에서 산 쪽으로 단을 이루는 곳에 석축이 둘러졌고, 석축 안에 불상이 있다. 불상 옆에는 석등이 1기 서 있다. 본래 발 부분부터는 땅속에 묻혔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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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산북리 정토사 관음전에 봉안된 조선 시대 불상. 정토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정토사의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다. 정토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복장 유물인 발원문을 통하여 1658년에 승려 도균(道均)과 조영(祖朠)이 조성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복장 유물로는 2장의 발원문 외에도 후령통 1점, 내부 충전지로 이용로 사용한 48장의 묘법연화경 1권, 다라니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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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산매리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백운암석불입상(白雲庵石佛立像)은 2024년 현재 보호각 안에 봉안되어 있다. 백운암석불입상은 본래 경내 노천에 있었는데 20세기 초에 법당 안으로 모셨다가, 다시 보호각에 봉안되었다. 보호각은 백운사 입구 오른쪽 종각 옆에 마당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으며, 보호각 뒤편으로 법당이 있다. 백운암석불입상은 본래의 대좌(臺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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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금붕동 약수암에 있는 일제 강점기 불상. 정읍 약수암 소조관음보살좌상(井邑 藥水庵 塑造觀音菩薩坐像)의 문화재 지정 신청을 위한 복장 조사 중 발견된 조성 발원문에 따르면, 정읍 약수암 소조관음보살좌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숭림사에서 시왕상 중수와 나한상 개채(改替) 시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조암에 봉안하기 위하여 1928년 5월 10일 제작되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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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봉양리 석불사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정읍 석불사 석불입상(井邑 石佛寺 石佛立像)은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인 석불사의 법당에 모셔져 있다. 석불사는 1934년 임세명(任世明)이 불당(佛堂)을 세우고, 1962년 쌍계사(雙溪寺) 승려 최옹해가 중건하였다. 1968년 최옹해가 입적한 뒤 며느리 정민이 귀의하여 1982년 불당을 중건하였다. 정읍 석불사 석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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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오봉리 옥천사에 있는 근대 지장삼존상과 시왕상 일괄. 정읍 옥천사 지장삼존 및 시왕상 일괄(井邑 玉泉寺 地藏三尊 및 十王像 一括)은 옥천사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다. 지장삼존은 지장보살 좌상과 협시인 도명존자상 및 무독귀왕상으로서, 근대에 소조로 조성한 후 건칠하였는데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또한 권속들인 판관상 3구, 사장상 2구, 동자상 10구, 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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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사에 있는 조선 후기 동종. 내장사조선동종(內藏寺朝鮮銅鐘)은 내장사가 중건된 후 전북특별자치도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보림사(寶林寺)에서 옮겨왔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는 놋쇠 공출을 피하여 원적암(圓寂庵)에 감추었다가 6·25전쟁 중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 포교당에 피난시켜 보전하였다. 종의 하단에는 ‘건륭33년 무자10월 일장흥보림사명정암중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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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오봉리 옥천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범종. 옥천사 소장 범종(玉泉寺 所藏 梵鍾)은 조선 후기의 범종으로서 조선 종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종의 몸체 하단에 새겨진 ‘용두산 용수사대종주성□ 천계이년계해□월일……(龍頭山 龍壽寺大鍾鑄成□ 天啓二年癸亥□月日……)’이라는 명문으로 보아 1623년 용두산 용두사에서 주조되었다가 1728년 다시 개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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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출신인 조선 후기 문신 김도언의 유물. 조선 후기 영조 때 종6품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지냈던 김도언(金道彦)[1684~1735]의 유물 8점이다. 김도언은 본관은 도강(道康), 자는 여유(汝由)이며, 호는 운산(雲山) 또는 운계(雲溪)이다. 1684년(숙종 10)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에서 출생하였다. 1711년(숙종 37)에 생원시에 입격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