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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서 예로부터 입으로 전승되어 오는 이야기. 정읍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설화는 정읍의 자연적·지리적 조건에 더하여 인문적 환경을 근간으로 생경난 이야기들이 많다. 정읍 지역의 설화는 1987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5-5, 5-6, 5-7, 2001년 정읍문화원에서 간행한 김동필의 『정읍의 전설』, 2012년 민속원에서 간행한 박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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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서 전하여 내려오는 미륵불에 치성을 드려 아이를 낳은 이야기. 「무릎으로 걸어가던 치성」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 삼리마을에서 전하여 오는 치성 기자 이야기이다. 태기가 없던 부인이 미륵불에 치성을 드려 아이를 낳았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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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장학리에서 두 개의 돌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장재와 두 개의 돌」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장학리 장재(長才)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는 큰 돌 두 개에 얽힌 이야기이다. 돌 하나는 수놈, 하나는 암놈으로 부른다. ‘장재’라는 사람이 마을 입구에 큰 돌 두 개를 묻으면서 마을의 이름이 ‘장재동’이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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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탑성마을에서 자라고개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자라고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탑성마을을 비롯하여 고부면 장문리와 덕천면 도계리 사람들이 자라고개라고 부르는 산길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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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에서 벽송대사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벽송대사(碧松大師)」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에서 전하여 오는 벽송대사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벽송대사의 법명은 ‘지엄(智儼)’이고 법호는 ‘벽송(碧松)’이며, 속성은 ‘송씨(宋氏)’이다. 정읍시 태인면 근처 용문암(龍門庵)으로 출가하여 수도하였고, 풍수지리학을 공부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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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수청리에서 팽매바위와 치마바위에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팽매바위와 치마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수청리에서 순창군 쌍치면 학선리로 가는 고개인 굴재로 넘어가는 길가에 나란히 서 있는 부부 바위에 관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팽매바위는 굴재 동남쪽에, 치마바위는 팽매바위 뒤쪽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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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신흥리에서 장자못과 선돌에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장자못과 선돌」은 인색한 장자가 도승에게 두엄을 주는 악행을 행하자 집이 큰 연못으로 변하여 망하게 되었다는 ‘장자못 전설’이다. 도승에게 시주를 한 착한 며느리는 금기를 지키지 않아 선돌이 되었다는 암석 유래담도 함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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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에서 금슬 좋은 한 부부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만수리의 부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에 있는 만수리(萬壽里) 마을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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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 비봉리에서 비봉산의 명당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비봉산의 명당」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 비봉리에서 수암(守岩)마을 뒤쪽에 여러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비봉산(飛鳳山)의 명당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비봉산에는 귀소형(歸巢形)과 포란형(抱卵形) 명당이 있는데, 각각 ‘비봉귀소’, ‘비봉포란’으로 불린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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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마석리에서 분통골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분통골이 낳은 미인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마석리에서 분통골이라는 골짜기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가는돌마을은 지금의 마석리이다. 마석리에서 뒷산을 바라보면 왼쪽부터 경대골, 매봉, 국사봉(國士峰)이 있는데, 국사봉 밑에 각시바위, 각시바위 밑에 분통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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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두지리에서 소원돌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소원돌」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두지리 현동마을에서 선화와 석궁의 아름다운 사랑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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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과교동에서 빈대 타는 냄새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빈대 타는 냄새가 십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과교동 서당촌에서 10리[약 3.93㎞] 정도 떨어진 이주암골[의주암골]에 있던 용문암(龍門菴)의 절터에 얽힌 이야기이다. 이주암골에 산수 경관이 뛰어난 빈터가 있었다. 바로 용문암 절터이다. 용문암 절터는 큰 절터와 작은 절터가 가까이 인접하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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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진산동에 당산석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옷 입는 당산석」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진산동에서 당산석에 줄을 입히는 것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진산동은 주산은 농산(農山)에서 유래된 이름인데, 일제 강점기에 행정 관청에서 농(農) 자에서 곡(曲) 자를 떼어 버리고 진(辰) 자만 따서 쓰게 되면서 ‘진산동(辰山洞)’이 되었다. 진산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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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우면 장순리에서 유장춘과 조석교에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유장춘과 조석교」는 효행으로 알려진 정읍 출신의 유장춘(柳長春)[1585~1634]과 정우면 장순리에 있는 조석교(朝夕橋)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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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용산동에 있는 치마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정해의 치마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용산동 정해마을에 있는 치마바위와 관련된 설화이다. 정해마을에서 남쪽으로 5분쯤 가면 보화교(保化敎)[1922년에 보천교(普天敎)로 개칭] 교인들이 살던 집들이 있다. 1,000평[약 3,300㎡] 정도 되는 땅에 담을 두르고 집들을 지었는데, 담 안에 치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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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장명동에 있던 각시다리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각시다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장명동에 있는 각시다리 터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각시다리는 정읍시 장명동 정읍동초등학교에서 남쪽으로 약 4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1990년 복개 공사로 흔적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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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구룡동 귀양실마을 앞산에 있는 면목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면목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구룡동과 상동 경계에 있는 귀양실마을 앞산에 있는 ‘면목(面目)’이라는 큰 바위에 얽힌 설화이다. ‘면목’이라는 이름은 모양이 사람의 얼굴과 비슷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람 얼굴이 천병(天病)을 앓다가 찌그러진 모양을 지녔다고 하여 천병바위라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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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의 효자교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효심이 놓은 외나무다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에 있는 효자교에 얽힌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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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은씨 집성촌의 정문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은씨촌의 정문」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은씨(殷氏) 집성촌 건너 산기슭에 세워진 정문(旌門)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열녀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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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에서 두승산에 있는 명당 및 미륵불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목이 떨어진 돌부처」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에서 두승산(斗升山)에 있는 갈마음수형(渴馬飮水形)의 명당, 그리고 미륵불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설화이다. 두승산은 일명 영주산(瀛州山)이라고도 부른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에서는 두승산을 부안군의 변산(邊山), 고창군의 방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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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신중리에서 순이방죽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순이방죽과 사랑」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신중리에 있는 방죽의 명칭에 대한 유래를 담고 있는 이야기이다. ‘순이방죽’이라는 지명에는 ‘순이’라는 처녀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투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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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마정리에 있는 두꺼비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두꺼비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마정리 마태실(馬太實)마을에 있는 두꺼비 형상의 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암석 유래담이다. 두꺼비바위는 마치 두꺼비가 앉아 있는 형상의 바위인데,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태실 사람들의 바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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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에서 장군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용과 말이 싸운 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성황산(城隍山) 큰 바위 밑에 있는 장군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지는 이야기이다. 성황산은 신을 모시고 마을의 무사와 평안을 기원하는 성황당이 있는, 무속적 성격이 강한 산이다. 「용과 말이 싸운 바위」는 용과 말이 싸워서 달아난 이후 돌아오지 않아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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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정동 정해마을의 우물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정해마을과 큰새암」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정동 정해마을의 유래 및 큰 우물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지명 유래담이다. ‘정읍’이라는 지명이 정해마을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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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주천리에서 장군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숫골의 장군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주천리 주동마을에 있는 장군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암석 유래담이다. 주천리 주동마을은 예전에 숫골이라고 불렸는데, 숫골 남쪽 산기슭에 승전한 장군이 쉬다 간 장군바위가 있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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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에 있는 구시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구시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입암면 신면리에 있는 구시바위와 관련된 암석 유래담이다. 구시바위는 소나 돼지의 먹이를 주기 위하여 길게 깎아 놓은 구시 형상과 닮았는데, 구시바위를 두 마을에서 서로 차지하기 위하여 이리저리 옮기기를 반복하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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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송산동에 있는 칠성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칠성바위와 천하장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송산동에 있는 일곱 개의 바위와 관련한 암석 유래담이다. 광포 설화인 장수 설화 중 바위를 옮기며 힘겨루기를 하는 여자 장수와 남자 장수가 등장하는데, 결국 남자 장수의 승리로 끝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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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에서 피등머리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피등머리의 애화」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능교리에 있는 허궁실(許弓室)이라는 자연마을과 피등머리에 얽힌 설화이다. 아기장수 설화 계열의 지명 유래담인데, ‘피등머리’라는 지명이 생겨난 유래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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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에서 입석을 들이받고 죽은 소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입석 받고 죽은 소」는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나무에 아래 서 있는 입석(立石)을 실수로 들이받은 소가 온몸이 오므라들어 죽게 되었다는 설화이다. 마을에서 소중하게 지키는 입석을 뿔로 들이받았다가 비참하게 죽어 버린 소를 통하여 금기를 어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심어 주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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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상교동에 있던 할미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할미바위의 물소리」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상교동의 진산리 넉매마을 앞산에 있던 할미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마을 청년들이 금기를 어김으로써 마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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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보림리에서 이항의 일화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일재 이항의 조화」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보림리 입점마을에서 일재(一齋) 이항(李恒)[1499~1576]의 기이한 업적들과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조선 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이항은 문무(文武)를 고루 갖춘 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 젊어서는 활쏘기와 말타기를 즐겨하며 유협(游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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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반곡리에 있는 여암에 관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여암의 비밀」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반곡리에 있는 암바위와 숫바위에 대한 암석 유래담이다. 바위가 묻히고 드러남에 따라 마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결정되는 풍수지리설과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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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에 있는 대각교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대각교와 최 숙빈」은 인현왕후(仁顯王后) 민씨(閔氏)[1667~1701]와 영조(英祖)[1724~1776]의 어머니 숙빈 최씨(淑嬪 崔氏)[1670~1718]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에 있는 대각교(大脚橋)에서 만난 인연에 대한 설화이다. 천한 신분에서 왕비가 되었던 숙빈 최씨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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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입구에 있는 남근석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남근석과 박잉걸」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백암리 입구에 서 있는, 일명 ‘자지바우’라고 하는 남근석(男根石)의 유래담과 남근석을 만든 모은(慕隱) 박잉걸(朴仍傑)[1676~?]에 관한 인물담이다. 성기 숭배(性器 崇拜)의 한 형태인 남근석은 백암리의 기자(祈子)의 대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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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에 있는 대암석불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대암석불의 계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 동편에 있는 입상석불(立像石佛)인 대암석불(大巖石佛)과 조선 전기 문신인 익재(益齋) 이희맹(李希孟)[1475~1516]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희맹은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제자이며 성균관(成均館) 재학 시절부터 문장과 인품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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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목욕리의 지명 유래와 왕자봉에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목욕리 유래와 왕자봉」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목욕리의 지명 유래담이다. 목욕리는 선녀들이 목욕하던 목욕소(沐浴沼)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목욕리 유래와 왕자봉」에는 산외면 정량리 도원마을 앞산인 왕자봉(王子峯)의 유래도 함께 전하는데, 세조(世祖)[1417~146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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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구장마을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구장마을 유래」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 구장마을의 지명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지명 유래담이다. 구장마을은 장군 아홉을 낳은 명당이 있다고 하여 마을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며, 구장마을 안의 지명들도 군대나 군사와 관련하여 만들어진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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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목욕리 내목 오릿대 당산제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내목리 오리 짐대의 유래」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목욕리 내목 오릿대 당산제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정읍시 산외면에 있는 목욕리는 선녀가 내려와 목욕하였다는 목욕소(沐浴沼)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목욕리 내목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2월 1일 화재를 예방할 목적으로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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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에서 상두산 거인과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상두산 거인이 날린 바위」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에서 상두산(象頭山)에 사는 거인이 날린 바위와 관련하여 전하는 설화이다. 상두산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선동리와 정읍시 산외면 상두리에 걸쳐 있는 산인데, 코끼리 머리를 닮아서 ‘상두산’이라고 한다. 상두산에는 장군대(將軍...